
큰자기와 아기자기로 부르며 호흡을 나눴던 두 사람은 시상식 현장에서 나란히 앉아 잠시 담소를 나누는 듯 했으나 이내 많은 주변 사람 덕분에 유재석은 주변 사람들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앞선 신인상 시상에서 유산슬로 신인상을 수상했던 유재석은 이날 나머지 시간 동안은 대상 후보로 참석, 다른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시상식을 즐겼다.
MBC는 지난 일 년 간'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간판이 된 장수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전참시', '편애중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공부가 머니?' 등 인기 프로그램을 배출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12월 29일밤 8시 45분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iMBC연예 서보형 | 사진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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