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24회에서 2020년 달력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드디어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것이 나왔습니다"라며 2020년 '나 혼자 산다' 달력을 꺼내 보였다. 성훈, 한혜연, 기안84는 얼간이들의 홍콩 여행, 무지개 운동회, 이시언 집들이 등 올해 '나 혼자 산다' 명장면이 가득 담긴 달력을 보며 감탄했다.
한혜연이 "달력 수익금은 어떻게 하나요?"라고 묻자, 박나래가 "전액 기부하고요. 보호시설이나 가정위탁으로 보호받던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독립을 해야 되거든요. 그때 필요한 자금을 저희가 지원을 해드릴 것 같아요. 나 혼자 사는 첫걸음을 '나 혼자 산다'가 함께하는 거죠"라고 전했다.
이에 기안84가 "많이 팔아야겠네요"라고 하자, 박나래가 "기안84님이 만 부 정도만?"이라며 기대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당황한 기안84가 "감사합니다"라며 급하게 마무리 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나 혼자 산다 달력 주문해야겠다", "기안84 화보 너무 기대된다. 예고편 보니 멋있던데", "박정민 편 보는 내내 편안해서 좋았다", "기안84가 걱정하는 이장우 건강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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