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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반값으로 서울에 내집마련?

기사입력2019-12-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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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반값으로 서울에 내집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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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반값으로 서울에 내집마련?
서울 도심 한복판에 5층짜리 단독 주택을 짓고 산다?! 서울의 중심부인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자리 잡은 동네, 용산구 후암동! 이곳에는 최근 서울의 비싼 아파트 대신 좁은 땅에 이른바 ‘협소 주택’을 직접 짓고 사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데. 우리가 만난 이진혁, 최주형 부부 역시 41.70㎡(약 12.6평)의 작은 대지 위에 집을 쌓아 올렸다. 각 층마다 독립된 공간을 배치해 5층으로 쌓아 올린 이들 부부의 협소주택. 부부의 아늑한 침실부터 5살 아들의 첫 방, 거실과 주방, 그리고 이 집의 가장 하이라이 트 공간인 야외 테라스까지! 협소주택이라고 얕보지 마라! 무려 화장실은 3개! 부엌 도 2개! 면적은 좁아도 그 안엔 알차게 지었다는데. 사실 이들 부부가 이곳에 집을 지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직장과의 거리! 처음 집을 알아볼 때 직장 근처 아파트에 서 살기엔 그 가격이 엄두가 나지 않고. 다른 동네를 알아보자니 출퇴근 시간을 허비하는거 같아 결국 직장 근처인 이곳에 직접 협소주택을 짓기로 결정했다는 부부. 1년여의 시간 동안 집을 지어 올린 결과 근처 아파트에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했다. 무엇보다 이 집에서는 출퇴근 시간 도보 10분! 길 위에 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 행복하다는 이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5층짜리 내 집, 세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가는 협소 주택을 <놀러와 홈즈>에서 공개한다.




iMBC 이은호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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