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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패딩에 발암물질이?

기사입력2019-12-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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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패딩에 발암물질이?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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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패딩에 발암물질이?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유행인 패딩! 모자에 털이 달린 제품은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로 고가다. 그런데! 소비자원은 최근 시장에서 인기 있는 아동용 패딩 13개를 조사한 결과 그 중 과반수 가까이 되는 6가지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된 성분은 ‘폼알데하이드’. 주로 건축자재나 가구를 만들 때 보존약품으로 사용해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성분으로도 알려지 기도 했다. 그런데 이 성분이 이번엔 아이들 패딩에서 발견된 것!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해당 물질을 1급 발암물질으로 분류하고 취급에 유의를 경고 하고 있다. 그만큼 치명적인 성분이 왜 아이들 패딩에서 발견된 걸까? 또 버젓이 안전기준을 두고, 관리 감독하는 기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이미 많은 제품이 팔리기 전에 이런 사태를 막을 수는 없었던 걸까? 뉴스를 통해 내용을 알게 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환불 요청을 하고 나섰는데. 전수 조사를 한 것이 아니라 검사를 하지 않은 다른 제품은 안전한 건지 부모들의 걱정만 깊어진다. 수용성의 성질을 가졌다는 폼알데하이드, 집에서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간단한 방법까지 <알고 계십니까>에서 알아보자.



iMBC 이은호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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