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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윤봉길 의사의 기개 "내가 바라는 것은 나의 의거에 의해서 조선인들이 각성하는 것"

기사입력2019-12-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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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의거에 성공한 '청년' 윤봉길 의사의 기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은 윤봉길 의사가 자결용 도시락 폭탄을 사용하지 못 하고 폭탄이 터지자마자 제압이 됐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윤봉길 의사 후손인 윤주빈은 “아마 앞으로 나가실 때부터 일본 헌병들이 붙었겠죠?”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윤봉길 의사는 의거에 성공했지만 엄청난 구타를 맞고 제압되어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설민석은 윤봉길 의사의 심문기록을 언급하며 그의 기개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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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은 “이번 사건도 독립에는 당장 효과가 없음을 잘 알고 있지만 오직 내가 바라는 것은 이런 나의 의거에 의해서 조선인들이 깨어나고 각성하는 것이다. 전 세계에 우리 조선이 일본과 다름을 명명백백히 하기 위해서 내가 전범들을 처단하였다”라며 일본 군인들에게 기개를 잃지 않고 의거의 목적을 당당히 밝힌 윤봉길 의사의 말을 전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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