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23회에서 남궁민이 하와이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궁민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조병규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가끔 후배들을 만나 선배로서 고민도 들어주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남궁민은 같이 연기하는 동료가 편해야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남궁민이 “옆에 무서운 사람이 있으면 위축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라고 하자, 이시언이 “전 형이 무서웠는데요”라고 밝혔다.
이에 남궁민이 “그래서 요즘 나 피하니?”라고 물었다. 이시언이 계속 바쁘다며 약속을 피했기 때문. 당황한 이시언은 “어정쩡한 애들이 바빠요. 잘 나가는 사람은 안 바빠요”라며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그때 남궁민이 악역을 맡아서 이시언한테 무서웠나 보다”, “바디 보드 타던 남궁민 결국 무인도 표류 빵 터짐”, “이장우 편도 의외로 재밌네. 매력 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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