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섹션TV 연예통신' 성폭행 혐의 강지환 집행 유예 3년 선고, 사회봉사 및 취업제한까지

기사입력2019-12-06 00:0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5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의 집행유예 선고 소식에 대해 방송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강지환은 약 5개월 전 성폭행 혐의로 구속되었는데 5일 오전, 징역 2년 6개월 집행 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7월 강지환은 자신의 스태프 여성 2명과 자택에서 음주를 한 후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한 명은 성폭행, 한 명은 성추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 됐다. 강지환은 경찰 심문조사 당시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증거 인멸의 이유로 3일 만에 구속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네 번의 공판을 거친 뒤 5일 오전 재판부는 ‘공판과정에서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성범죄 특성상 피해가 온전히 회복된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하며 징역 2년 6개월 집행 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강지환은 집행 유예와 함께 사회봉사와 취업제한 형을 선고 받았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