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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2019, 기억·록’ 양성평등 미디어상 ‘최우수상’ 수상 “여성 인물들 발굴·기록 위해 애써”

기사입력2019-12-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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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이하 ’기억록‘)’이 제21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방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제21회 양성평등 미디어상(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방송부문 수상작을 공개했다. 총 14개의 수상작이 발표된 가운데,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대표하는 100인의 인물을 재조명하는 캠페인 다큐멘터리 MBC ‘기억록’이 최우수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월, ‘기억록’은 ‘김연아가 전하는 유관순 열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현재 91회가 방송 중이다.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사 중 잘 알려지지 않았던 행적을 통해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등 지난 100년의 역사 속에 가려져있던 여성 인물들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연중 캠페인이 진행 중에 있다. 시상대에 오른 김호성 PD는 “뜻깊고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억록’은 제작 초기부터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인물들을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해 애써왔다. 수상을 통해 이런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영광스럽다. 특히 이런 공익적인 캠페인 다큐에 함께 기쁜 뜻으로 참여해주신 SK브로드밴드에도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억록’의 우수성은 이미 수차례 인정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최우수상(1월)’을 수상했고, 한국PD연합회가 선정한 ‘이달의 PD상(1월)’ TV 시사·교양·다큐 특집부문 수상에 이어, ‘KCA 방송콘텐츠 대상 제작지원분야 대상’ 및 ‘방송통신위원회 품질평가지수’ 부분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으로 프로그램의 공익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MBC ‘기억록’은 1월부터 MBC를 통해 수시 방송되고 있으며, 지난 방송은 MBC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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