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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이사벨라), 누명 벗었다…"학교폭력 루머 유포건 승소" [공식입장]

기사입력2019-11-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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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출신 가수 이지은이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이지은의 소속사 핫도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에 "이지은이 학교폭력 루머를 퍼트린 유포자와의 법적 다툼에서 승소했다"며 "억울한 누명을 벗고 앞으로 음악 활동에 전념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검 형사 1부는 이지은과 관련한 허위 루머를 담은 게시글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을 한 누리꾼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10월 30일 구약식 처분했다.

루머 유포자는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2 방송 당시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지은과 관련된 비방글을 악의적 목적으로 게재했다. 이지은을 학교폭력 주동자로 지목해 비방한 것. 이지은의 화제성이 높아질수록 해당 비방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등지로 번졌다.


이에 이지은이 자신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키는 허위 사실 기반의 악의적 비방 게시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고소를 진행한 것이다.

이지은은 이사벨라(isabella)라는 활동명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첫 싱글 '뾰루퉁'은 28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핫도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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