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21회에서 경수진이 스튜디오를 다시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나래가 "기안님 얼굴이 좋아 보이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수진 씨가 자리를 해주셨습니다"라며 경수진의 재방문을 환영했다. 경수진은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 인사드리러 나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가 "수진 회원님이 기안84님한테 꼭 할 말이 있다고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시언이 "나오지 말라고", 성훈은 "눈에 띄지 말라고", 박나래는 "밤길 조심"이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경수진은 "시청자분들이 기안84님을 너무 등지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기안84님 너무 좋아하는데, 나래 회원님과 공감 코드가 많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아요"라며 사과했다. 이에 기안84가 "이쪽도 봐주세요"라고 하자, 경수진이 "많이 봐 드릴게요"라며 미소 지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경수진 손재주도 좋고, 에너지도 넘 좋다", "기안84 운동하는 모습 진짜 재밌다", "경수진 활짝 웃는 모습 너무 예쁘다", "양치승이 합숙한다고 할 때 엄청 웃겼음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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