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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X말의 영화' 주호민-이말년, 영화 '잠은행' 영화제 초청 예감에 설렘 폭발!

기사입력2019-11-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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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X말의 영화’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제작하는 영화 ‘잠은행’의 주인공으로 배우 박희순, 양동근, 김소혜가 캐스팅됐다. 두 작가는 초호화 캐스팅에 각종 영화제에 초청될 것을 직감했고, 설레발치며 쇼핑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주X말의 영화’는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영화 제작자가 되어 시나리오 선정, 감독과 배우 섭외 등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해결해가는 리얼리티 예능. 최근 이말년씨리즈 중 레전드로 손꼽히는 ‘잠은행’을 영화화하기로 결정짓고 배우 박희순, 양동근, 김소혜를 캐스팅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주X말의 영화’에서는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영화제에서 입을 옷을 구입하기 위해 패션의 메카 동대문으로 향한다. 두 작가는 본인들의 옷 이외에도 배우 김소혜에게 선물할 드레스까지 직접 고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쇼핑에 푹 빠진 주호민, 이말년 작가는 급기야 계획에도 없는 영화 OST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꿈꾸며 힙합 스타일 따라잡기에 나섰다. 스스로 패션 문외한이라고 밝힌 이말년 작가는 마미손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이말년 작가의 여동생과 결혼을 앞둔 윤담백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전문가도 두 손 두 발 들게 한 충격의 패션이 완성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주호민, 이말년 작가는 영화 OST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음악감독 뱃사공의 작업실을 찾았다. 스케치 버전의 음원을 들을 두 작가는 영화 ‘잠은행’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딱 맞아떨어진다며 흡족해했고, 가사를 한 시간 만에 완성했다는 비화를 듣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주호민, 이말년 작가는 피처링을 자처하며 즉흥 랩 메이킹을 시도했다. 본격적인 피처링 녹음이 시작되자 이말년 작가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외계(?) 랩을 선보였고, 주호민 작가가 대신 사과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뱃사공의 눈물을 쏙 빠지게 만든 두 작가의 기상천외한 랩은 내일(2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리얼한 영화 제작기 ‘주X말의 영화’는 오는 23일 토요일 밤 12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웹에서는 유튜브 채널 MBC 엔터테인먼트와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선 공개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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