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매체는 내년 1월 30일로 예정됐던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식이 5월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김건모 측은 "양가 50명씩 초대하는 규모의 스몰웨딩을 하려고 했는데, 초청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 양가가 고민한 끝에 보다 큰 장소를 잡고자 5월로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김건모의 예비장인인 장욱조 작곡가 또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김건모가) 전화를 해서 '주변에서 따뜻할 때 좀 더 큰 곳에서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길래, '좋을대로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올해 5월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날짜는 당초 내년 1월 30일로 잡은 바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건음기획,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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