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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제우스’는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 “뮤지션의 모습 보이려 나왔다”

기사입력2019-11-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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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는 김도균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큐피드‘와 대결을 펼친 ’제우스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큐피드’와 ‘제우스’는 ‘사랑할수록’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호소력 넘치는 보이스로 애타는 사랑을 노래한 ‘큐피드’와 마음을 울리는 중후한 목소리 ‘제우스’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큐피드’였다. 이에 ‘제우스’는 ‘리듬 속에 그 춤을’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었다.


부활 김태원, 시나위 신대철과 함께 3대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인 김도균은 “예능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젊은 사람들은 예능인으로만 알 수 있다.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도균은 얼마 전 포지션 임재욱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고 전하며 “부케를 받고 나서 괜히 결혼을 하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많이 한다. 갈망이라고 그래야 하나.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영석이 일어나 기립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제우스 이미지랑 딱”, “맑은 영혼을 가진 뮤지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순수함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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