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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비트’는 배우 이채영 “목소리가 콤플렉스... 장동민-오나미 보고 용기 냈다”

기사입력2019-11-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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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는 배우 이채영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브로콜리‘와 대결을 펼친 ’비트‘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로콜리’와 ‘비트’는 ‘Missing you’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안정적이면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은 ‘브로콜리’와 차분하면서 묵직한 저음으로 매력을 뽐낸 ‘비트’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브로콜리’였다. 이에 ‘비트’는 ‘나는 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배우 이채영이었다.


이채영은 “노래를 못하면 폼이라도 가수처럼 해야 긴장을 안 한다고 배우기도 했고 (판정단을) 속이고 싶어서 오버 액션을 했다”라고 하며 “평소에 '복면가왕'을 즐겨보는데 노래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목소리 콤플렉스도 있어서 노래를 부르는 게 부끄러웠는데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진심을 담아 부르면 좋아해 주시더라. 장동민-오나미 덕분에 용기를 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채영은 “배우 생활도 목소리 콤플렉스를 안고하는 거였는데 목소리를 제 트레이드마크화 시켜서 악역이 당할 때 더 통쾌하시게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하며 ”무대를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고 넘어지거나 기절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목소리, 제스처 모두 멋있었어요”, “목소리 완전 매력적”, “음색 좋다. 솔로곡 듣기 너무 좋았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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