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는 “인간 우지호가 느껴지는 내면의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던 것 같아요”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어렸을 적 자유분방하게 자라 사춘기를 단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다는 그는 “자립심도 생겼고...사춘기를 받아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뒤늦게 여러 가지 생각들에 잠기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강한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런 이미지도 제가 가지고 있던 어떤 일부분이죠”라고 대답했다.
이어 “근데 그 부분만 부각이 돼서...이번 앨범을 통해서 다른 생각도 가지고 있고 그런 면만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자연스럽게 비추고 싶었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지코는 “열과 성의를 다해서 정성 들여 만든 앨범이니까요.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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