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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이 자리 올 수 있던 건...” 안정환 VS 서장훈 ‘티격태격’

기사입력2019-11-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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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서장훈이 서로 말꼬리를 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12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꼴찌 특집으로 펼쳐지면서 중계진이 평택 효명고등학교를 찾아갔다.


하위 1%를 응원해보자라는 주제에 붐은 그동안 이들을 안아준 건 자연 뿐. 이젠 우리가 감싸줘야 합니다!”라며 흥분했다. 김성주는 꼴찌 얼마나 이해하는지 학창 시절 돌아보자라고 제안했다.


붐과 김병현은
공부 좀 했다라고 뻐겼다. 특히 김병현은 귀한 아들이라 운동과 사교육 병행했다고 자랑했다.


그 말에 안정환은
전 공부 못했어요! 볼펜 살 돈 없어서!”라며 외쳤다. “저도 운동하면서 학원 보내줬으면 여기 안 앉았죠! 전 한우물만 팠어요!”라는 말에 김성주는 안정환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서장훈이
학원 갔으면 거기 못앉았어요!”라며 태클을 걸었다. “축구 했으니까 그 자리 앉은 것이란 서장훈 말에 안정환은 볼펜이 없어 답을 못썼다고!”라며 응수했다.


시청자들은
재밌다”, “오랜만에 좋은 예능 발굴했다라면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매주 콘셉트가 다르다는 점에 특히 신선하다는 반응이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매주 화요일 밤 9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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