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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임성민, 아나운서 되기 전 탤런트 공채 합격 “이병헌, 손현주가 동기”

기사입력2019-11-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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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이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던 사실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39회에서 배우 임성민이 꿈을 위해 뉴욕으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성민은 “대학교 다닐 때 탤런트 시험에 합격한 적 있다. 공채 14기였다”라고 밝혔다. 아나운서가 되기 전 공채 탤런트로 합격했다는 것. 이어 임성민은 “동기로 이병헌, 김정난, 손현주, 배도환 등 많이 있다. 탤런트는 아버지가 못하게 해서 못했다”라고 전했다. 어렸을 적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왔지만, 집안의 반대로 이루지 못했다는 것.

임성민은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서 이겨낼 수 없었다. 서른세 살까지 맞았다”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집안의 장녀인 그녀에게 유난히 엄격했기 때문. 뒤늦게 배우의 꿈을 위해 뉴욕에 간 임성민은 점점 오디션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어제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는 말, 진짜 멋있다”, “임성민 편 보고 감동했다. 도전하며 살아야겠다는 용기도 얻었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 이루길”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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