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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X말의 영화' 배우 섭외 위해 SBS 방문! MBCxSBS 세기의 콜라보!

기사입력2019-11-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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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X말의 영화’의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이번 화에서 두 작가는 영화 음악감독과 배우를 섭외하기 위해 두발 벗고 나서며 제작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주 음악 감독 요청을 받았던 래퍼 뱃사공이 두 작가의 영화 제작 사무실에 깜짝 등장했다. 독보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는 래퍼 뱃사공이 ‘주X말의 영화’의 음악 감독으로 나선 것. 평소 뱃사공과 친분이 없는 두 작가는 뱃사공에게 때아닌 자기소개를 요구했고, 그는 셀프로 자신의 수상 이력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OST 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댄 세 사람은 장르를 정하는 것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두 작가는 뱃사공에게 작업해놓은 곡이 없는지 캐물었고 뱃사공은 자신의 미발표곡을 들려줬다. 노래를 들은 두 작가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 같다며 OST로 만들어줄 것을 제안했다고. 두 작가의 취향을 저격한 뱃사공의 미발표곡은 방송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영화에 출연할 배우를 직접 섭외하기로 한 주호민, 이말년 작가. 그들은 ‘주X말의 영화’의 배우로 계약한 소혜와 함께 이말년 작가가 출연하는 SBS ‘배성재의 텐’ 라디오에 방문했다. 방송국을 넘나드는 이들의 파격적인 행보는 다름 아닌 배성재의 형이자 명품 배우로 우뚝 선 배성우를 섭외하기 위한 것.


예상치 못한 기습 방문에 당황한 배성재는 상황 파악에 나섰고, 두 작가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배성우를 섭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배성우와 깜짝 전화 연결이 이어졌는데 영화에 대해 설명하자 배성우는 ‘관심 있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성우는 섭외 요청에 응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을 파괴한 파격적인 제작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리얼한 영화 제작기 ‘주X말의 영화’는 9일 토요일 밤 12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웹에서는 유튜브 채널 MBC 엔터테인먼트와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선공개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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