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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진 안PD 구속, 경찰 "다른 프로그램까지 확대 조사"

기사입력2019-11-0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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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net 제작진인 안 모 PD의 구속 소식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7월부터 이어져 온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 논란이 제작진의 구속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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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지방법원에서 해당 프로그램 담당 안 모 PD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투표 조작 논란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침묵한 안 모 PD를 포함해 제작진 3명, 연예 기획사 1명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다. 구속영장 심사 2시간 후 포승줄에 묶인 채 안 모 PD가 모습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서울지방법원은 ‘범죄혐의 상당 부분 소명되고 사인이 중대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조사에서 안 모 PD는 투표 조작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총 1억 원에 해당하는 40차례의 접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M.net의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해 확대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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