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 이후로 최대 전성기를 맞았을 때 결혼을 택했던 이재은. 그러나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17년, 갑작스레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어제 방송에서 이재은은 결혼 후 생긴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그런 그를 따뜻하게 받아준 어머니와 함께 지낸 지난 2년 동안 그녀는 어머니 덕분에 우울증에서 벗어나 예전의 예쁜 이재은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재은은 뮤지컬 공연을 하며 친해진 동료들을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밝은 모습도 보여줬다. 또한, 우울증으로 세상과 벽을 쌓고 지내던 그녀는 용기를 내어 사람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서툰 솜씨지만 ‘SNS 1인 방송’을 하며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 이재은. “지금은 저 자신을 믿어보려고 한다”는 용기를 전하며 호평받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다음 주에도 화요일 오후 8시 58분에 찾아온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