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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김기리, 장성규에 "뜬 사람 중 안 변한 유일한 사람" 칭찬

기사입력2019-11-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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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가 장성규를 칭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김기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김기리를 소개하며 잃어버린 동생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기리는 "잃어버린 동생 장기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인사를 전했다.

김기리는 '장성규 달음꼴'에 대해 "처음에는 무슨 소리냐며 무시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장성규 형을 봤을 때 너무 재밌어서 꼭 만나고 싶었다. 친구들이 '너가 예전부터 말한 장성규 잘 나가더라'라고 말하더라. 내가 그런 얘기를 했나 했는데, '무조건 잘 된다고, 잘 될거라고 얘기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기리는 장성규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장성규는 잘된 사람, 뜬 사람 중에 안 변한 유일한 사람이다. 따뜻하고 정이 많다. 솔직히 변했으면 한다. 부탁도 거절할 줄 알고, 너무 형이 피곤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장성규는 "거절을 못 하는 편인데 돈 빌려달라는 거절은 칼 같이 한다. 요즘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미치겠다. 방송에서 수입이 늘었다고 하니 득달같이 달려드느 사람들이 있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라이브로도 함께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굿모닝F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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