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된 ‘진정한 리즈시절’의 영상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0년 5월 28일 방송된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한 장면으로, 김사랑이 영예의 ‘진’으로 발표되는 순간을 담았다. 김사랑은 선으로 선정된 신정선(평균 92.4점)보다 앞선 94.8점으로 미스코리아 진의 자리에 올랐다. 여전히 배우로 활동 중인 손태영이 이 대회에서 92.3점으로 ‘미’에 올랐다.
당시 심사위원들 중에는 이제는 작고한 앙드레김의 이름도 보여 눈길을 끈다. 앙드레김은 김사랑에게 심사위원 중 최고점인 98점을 부여했다.
김사랑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좋아서 아무 생각도 없다”며 활짝 웃으며 답했다.
미스코리아로 시작해 배우로 데뷔한 김사랑은 거의 20년이 되도록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