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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NS 방송 중 노브라 노출 사고로 이틀째 구설… 네티즌 반응은?

기사입력2019-09-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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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며 구설에 올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9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설리는 아무 말 없이 미용 기계로 머리를 손질했다. 이 과정에서 실크 소재의 상의를 입고 있던 설리가 팔을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설리의 해당 라이브 영상은 삭제된 상태. 그러나 노출 장면을캡쳐한 사진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설리는 노브라 패션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이번에도 이런 설리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 '저건 대놓고 노출아니냐' '좀 과하지 않나'는 등 설리가 고의적으로 가슴을 노출했다고 주장하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남이사 속옷을 입든 안 입든 무슨 상관이냐' '남의 속옷에 관심꺼라' '본인이 편하면 그만이다'는 등 설리를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6월 MC를 맡고 있는 JTBC '악플의 밤'에서 '노브라'에 대해 "나에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다. 어울리면 하고 어울리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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