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여행은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더 중요한 타입인데 편한 친구들과 함께 가서 좋았다. 인도네이사를 가면서 자세하게 관광을 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서남북으로 나뉘는 동상을 보면서 각자의 해석을 하는 부분이 좋았다. 너무 잘해줬지만 동해가 중간중간 사진과 영상을 나눠준게 너무 고맙고 좋았다."라며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유노윤호는 "저희가 연습생때는 데뷔를 목적으로 하다보니 연습만 많이 했다. 그 안에서 '언젠가 무대에 서면 이렇겠지?' 라는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케줄 가는 느낌보다 여행가는 느낌으로 떠났고, 촬영하는 내내 일한다는 느낌보다 추억을 만든다는 느낌이 강했다.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그때는 이럼 감정을 느꼈구나~하는걸 느꼈다. 개인적으로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저의 추억과 다른이의 추억은 다를 수 있는데 그당시의 저를 기억해주고 이야기 해 줄수 있다는 게 참 큰 선물을 받은거 같다."라며 이번 여행을 통해 특벌한 추억을 얻게 되었음을 이야기 했다.
'아날로그 트립'은 최정상 K-POP 스타로 쉴 틈 없이 달려온 그들에게 인도네이사의 대자연 속에서 주어진 특별한 휴가로 여행 가이드북 하나만 가지고 자아를 찾아 떠나는 배낭여행기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들로 구성된 이번 여행기는 각 22분의 러닝타임으로 구성된 12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으며 정윤호, 심창민, 박정수, 신동희, 이혁재, 이동해라는 이름이 써진 배낭 속에 담겨진 2G 휴대폰, 구식 카메러, MP3 등 아날로그 물품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자아를 찾고 우정을 쌓게된다. '아날로그 트립'은 4K로 제작 및 방영될 예정이며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는 10월 9일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확인이 가능하며 일반 유튜브 이용자들은 SMTOWN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하나씩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은 10월 9일 수요일 저녁 10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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