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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왕위 거부한 차은우, ♥신세경과 모닝키스 ‘꽉 닫힌 해피엔딩’

기사입력2019-09-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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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와 신세경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 39~40회에서는 이림(차은우)과 구해령(신세경)의 행복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이태(김민상)의 즉위 20년을 맞아 연회가 개최됐다. 이림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저는 더 이상 도원대군이 아닙니다. 휘영군 이겸의 아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태가 분노하며 사필을 멈추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구해령은 “저를 베셔도 사필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게 진실의 힘입니다”라며 꿋꿋이 버텼다. 민우원(이지훈)도 “저희 사관들 결코 물러날 수 없습니다”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진(박기웅)은 “전하를 해치는 자가 바로 좌상입니다”라며 민익평(최덕문)을 고발했다. 또한, 이진은 “추국청을 열어서 모두 바로잡아주십시오”라며 20년 전 반정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앞장섰다. 이림은 대비(김여진)에게 “이젠 평범한 사람으로, 그저 제 자신으로 살고 싶습니다”라며 왕위를 거부했다.


방송 말미, 자유의 몸이 된 이림은 구해령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구해령은 출근길 배웅을 하는 이림에게 입을 맞춘 후, “이래야 오늘 하루가 힘이 날 것 같아서요”라며 미소 지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인생 드라마 추가다. 결말 완벽 그 자체”, “해림이들 보고 있자니 내가 다 행복하네”, “오랫동안 보고 싶을 것 같아ㅠㅠ”, “신사구 덕분에 행복했어요”, “사극인데 매우 현대적인 베드신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김혜윤,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김영대, 이태리 등이 출연하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오는 10월 2일(수)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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