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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 "관전포인트? #거침 #후회남"

기사입력2019-09-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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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 출연하는 배우 이재욱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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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재욱은 은단오(김혜윤)의 약혼자이자 그녀가 10년간 짝사랑한 백경 역을 연기한다. 스리고 A3의 멤버이자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인 백경은 여자가 끊이지 않지만 정작 약혼자인 은단오에게는 무심하게 대하며 전형적인 나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재욱은 "극 중 안에서 가장 거칠고 남자다운 면모를 가졌지만 그만큼 가장 마음이 여리고 아픈 친구지 않나 싶다"며 역할을 설명했다. 그는 '백경'의 해시태그 관전 포인트를 '#재수없음 #거침 #후회남'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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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은 "방송을 보시면 알겠지만 섀도(만화 밖)와 스테이지(만화 속)의 두 가지 면모가 있다. 유일하게 배역 중에 '백경'이라는 역할만 (두가지 면모를) 크게 구분을 갖지 않는 인물이다. 미묘한 표정들이나 평소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디테일한 표정들을 많이 준비했다.방송으로 확인하시면 될 것 같다"며 깨알 홍보를 전했다.


그는 "사실 '여긴 만화 속이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뭔가 이해가 되고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일들이라면 어떻게 리액션을 할 것 같은데 공상에 가까운 것이다 보니까 사실 저는 제 성격상 그냥 무시할 것 같다"며 쿨하게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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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재욱은 "(모든 분들이) 너무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고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다들 재밌게 시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0월 2일 수요일 밤 8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차혜미 | 영상 이지윤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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