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첫터뷰]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 "첫 주연, 김혜윤과 호흡? 불안함 사라져"

기사입력2019-09-19 20:5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 출연하는 SF9 로운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극중 로운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화려한 비주얼의 '하루'를 연기한다. ‘스리고 2학년 7반 출석번호 13번’으로 불리며 배경처럼 존재하던 그는 은단오(김혜윤)를 만나며 사랑의 감정을 느껴 점차 변화해 나간다고 해 풋풋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로맨스로 두근거림과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로운은 "(하루는) 본인에 대한 시작을 모른다. 순수하고 신비로운 캐릭터인 것 같다. 저도 촬영을 하면서 저라는 사람의 시선으로 보기 보다는 내가 하루였다면 어떻게 이 상황을 마주했을까?에 초점을 둬서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역할을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는 "감독님께서 아마 현장에서 되게 많이 바뀔거고, 많이 만들어오면 안 될 것 같다고 하셨다. 현장의 상황에 맞게 제가 끌리는 대로 연기 중이다"라고 말했다.


'학교 2017' '어바웃타임' '여우각시별' 등에서 조연을 맡았던 로운은 '어하루'에서 주연으로 첫 발돋움을 하게 됐다. 로운은 "처음 주연을 맡고 되게 불안했다. 전체 대본리딩을 하면서 단오의 톤도 듣고, 백경의 톤을 들으니 어느정도 불안한 마음이 사라졌다"며 "특히 단오같은 경우에는 혼자 대본을 볼 때 느끼지 못하는 감정들을 같이 대본을 맞춰보면서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끝으로 로운은 "항상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가 이렇게 대본을 재밌게 읽고 현장에서 힘들지만 재밌게 하는 만큼 보는 시청자분들께서도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한다. 재밌게 이 드라마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아마 저희가 현장에서 재밌게 찍고 있다는게 티가 날 거라고 저는 믿는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0월 2일 수요일 밤 8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영상 이지윤 | 사진제공=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