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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BTS’ 방탄소년단 ‘펜싱맨’ 정국, “목소리 성인식 치렀다”

기사입력2019-09-1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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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복면가왕’에서 성인식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토) 오전 0시 35분에 방송된 MBC 추석특집 ‘ALL ABOUT BTS’ 2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예능 출연 영상이 대공개됐다.

지난 2016년 ‘펜싱맨’ 가면을 쓰고 ‘복면가왕’에 출연한 정국은 ‘양궁소녀’ 레이디 제인, ‘에헤라디오’ 정동하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정국은 판정단에게 ‘꿈결 같은 목소리’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아쉽게 3라운드로 진출하진 못했다.

복면을 벗은 정국이 “방탄소년단 막내입니다”라며 수줍게 인사하자, 그의 정체를 알게 된 김흥국이 라디오에서 방탄소년단을 방탄조끼라고 잘못 소개한 것에 대해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올해 스무 살이 됐는데, 성인식을 제대로 치르고 싶어서 ‘복면가왕’에 나오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국은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한 아이가 있다’라는 걸 알리고 싶었어요. 제 목소리 가지고 성인식을 치르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서 여러분의 귀를 녹이고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연애시뮬레이션 ‘꽃미남 방탄고등학교’가 이어서 방송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대체불가 신비로운 보이스”, “꾹부심 뿜뿜”, “보컬킹 정국이”, “‘IF YOU’ 다시 들어도 감동”, “동그라미 귀여워”, “정국이 목소리 너무 달콤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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