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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목욕탕서 다진 훈훈한 우애··· 헨리, 기안84 엉뚱 제안에 ‘당황’

기사입력2019-09-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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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헨리가 서로의 때를 밀어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11회에서는 제1회 ‘쁘띠 시언 스쿨’의 네버엔딩 물놀이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네 얼간이는 5시간 30분 동안의 물놀이를 마친 후 목욕탕으로 향했다.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진 것. 이시언은 자신의 등을 시원하게 밀어준 성훈에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헨리의 등을 밀던 기안84는 “목욕탕 언제 갔니? 국수야”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기안84는 “아버지 등 민 이후 처음이다. ‘헨리가 열심히 살았구나’라고 느꼈다. 형으로서 보듬어줘야겠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헨리는 “되게 신선했다. ‘진짜 친해졌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서로의 등을 밀어준 경험에 대해 밝혔다.


이어 헨리는 기안84의 등을 밀면서 앞서 심하게 장난친 점에 대해 다시금 사과했다. 기안84는 “아니야. 내가 미안해”라고 한 후, “같이 밀어줄까?”라며 헨리 쪽으로 몸을 돌렸다. 서로의 가슴을 밀어주던 둘은 민망함에 이내 때 밀기를 멈춰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저렇게 계속 반성하네ㅠㅠ 이제부터 조심하면 돼요”, “때 한번 같이 밀면 평생 친구임”, “네 얼간이 우정 파이팅!”, “헨리랑 기안은 특이한 행동 너무 많이 해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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