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장항준, 김은희에 “나만 가장이니? 은희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지?”... 무슨 일?

기사입력2019-09-12 01:4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 작가를 도발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윤.따(윤종신에게 따진다)의 밤' 특집으로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했다.

장항준은 시나리오 작가에서 영화감독으로 입봉을 하면서 생활이 궁핍해졌었다고 밝히며 “후배 작가 중에 한 명이 은희언니 콩트 대본 쓰게 하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은희 작가에게 의견을 물은 장항준은 “난 사실은... 할 수만 있으면 집에서 쉬고 싶은데”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이에 발끈한 장항준이 “나만 가장이니? 은희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지?”라고 하자 김은희 작가가 경제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장항준이 살림을 도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가장은 경제적, 도덕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저희는 김은희 작가가 가장이다”라고 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기다리는 사람 생각도 안해?ㅋㅋㅋㅋㅋㅋ”, “감독님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 “이 부부 보기 참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