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문화사색' 유시민과 함께 떠나는 유럽 도시여행!

기사입력2019-08-29 17:2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8월 29일에 방송되는 MBC 문화예술매거진 프로그램 ‘문화사색’의 ‘책으로 걷다 : 산책’ 코너에선 학생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하다 정계를 은퇴하고 베스트셀러 저자로 돌아온 유시민 작가를 만난다. 그는 5년 전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유럽도시 탐사여행을 시작했고 최근 그 결과물 ‘유럽도시기행1’이 나왔다. 이 책은 서구 문명의 빅뱅이 일어난 아테네부터 화려하게 문명의 꽃을 피운 로마에서 3천 년간 국제도시 역할을 해온 이스탄불과 변방의 도시에서 서구 문명의 최전선으로 성장한 파리까지, 유럽 문화의 심장 역할을 해온 네 도시를 탐사한 기록이다. 유럽의 대표 도시를 통해 과거의 역사와 오늘의 정치 사회를 되돌아본 유시민 작가를 만나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짙은 블루스 선율에 취한 서울의 밤! ‘2019 서울블루스페스티벌’


‘아트스페이스’ 코너는 포럼과 야외무료공연 포함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19 서울블루스페스티벌’을 취재했다. 한국 블루스 1세대 신중현의 아들이자 록밴드 ‘시나위’의 신대철이 기획한 이 행사는 올해도 쟁쟁한 라인업을 펼쳐놓았다. 한국 블루스의 전설 엄인호의 ‘신촌블루스’, 기타리스트의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트리퍼스’ 출신의 이경천 밴드,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블루스의 대명사 ‘김목경 밴드’, 한상원, 신대철, 찰리 정이 결합한 어벤저스팀, ‘블루스파워’ 등과 함께 신예 블루스밴드까지 합세해서 한국 블루스의 최신 경향까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올 여름 막바지 더위를 날려준 ‘2019서울블루스페스티벌’, 그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자.

‘실패한 트럼페터’, 음악으로 재기하다!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히 트럼펫을 접한 나웅준, 이후 트럼페터로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브라스팀을 결성해 활발히 이름을 알려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치아를 다치고 만다. 결국 치아는 치료했지만 이후 5년간 연주의 감을 찾지 못해 깊은 슬럼프에 빠진 나웅준. 그런 그를 변화시킨 건 음악심리치료였다. 이후 그는 자신의 경험을 대중에게 솔직히 꺼내놓으며 새로운 음악의 길을 개척해나간다. 그가 찾아낸 길은 일반인 대상의 뮤직테라피 공연과 클래식 해설자의 역할. 클래식음악의 친절한 안내자로서 팟 캐스트를 진행하고 책도 내면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트럼펫연주자로서도 쉼 없이 주법을 개발하고 기량을 연마하며 재기의 날갯짓을 시작한 트럼페터 나웅준을 ‘아트스토리’에서 만나보자.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