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8월 4주 차 자료에 따르면 MBC ‘신입사관 구해령’이 수목드라마 중 30.2%의 점유율로 첫 방송된 MBN의 ‘우아한가’의 20.2%, OCN ‘미스터 기간제’ 17.7%는 물론, tvN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12.7%의 두배 넘는 수치로 4주 연속 수목극 화제성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약 2% 상승한 수치로 KBS의 ‘저스티스’ 11.2%와 SBS의 ‘닥터 탐정’ 7.6와 비교해서도 압도적인 수치다.
첫 방송 이후 부동의 수목극 시청률 1위는 물론, 압도적인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팩션 사극으로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선택하는 작품마다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여온 ‘사극여신’ 신세경이 조선판 걸크러쉬 파워당당한 구해령으로 완벽 빙의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사관을 멀리하던 왕의 마음을 돌리고, 차은우가 분한 도원대군 이림의 마음을 알아채고 먼저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
시청자들 역시 “드라마 자체가 너무 밝고 즐겁다” “조선판 걸크러쉬 해령이” “기존 로맨스 여주와 다르게 당당하고 현명한 멋진 여성이네요” “현왕이랑 독대하면서 사관 멀리하지 말라고 할 때, 해림이들 시 읊으며 키스할 때 울컥함”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2막이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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