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08회에서 ‘슈스스’ 한혜연이 마마무 화사에게 스타일 컨설팅을 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연과 화사는 동대문 부자재 상가에서 함께 쇼핑한 후, 한혜연의 집으로 가서 액세서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한혜연이 “남자친구 없어?”라고 묻자, 화사가 “네. 언니는요?”라고 말했다. 한혜연은 “나도 없어”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화사는 “자주 봬요”라며 한숨 쉬었다.
또한, 한혜연은 “요즘 썸 탈라 그래”라며 고백했다. 놀란 화사가 “진짜요?”라고 묻자, 한혜연이 “거짓말이야”라며 박장대소했다. 한혜연의 ‘상상 썸’이었던 것.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성훈이 “웃어도 되는 거야?”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결국, 한혜연은 “너무 외로워!”라고 외치며 다시금 화사에게 자주 보자고 약속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슈스스가 화사 귀여워하는 게 느껴진다”, “화사 무대에선 멋있는데 평소에는 순둥순둥”, “화사랑 슈스스 조합 꿀잼”, “슈스스랑 쇼핑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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