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곽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히"라는 짧을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지영은 남편인 모델 김원중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익살스러운 김원중의 표정과 민낯에 가까운 곽지영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곽지영-김원중 부부는 이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달달한 신혼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두 사람은 뽀뽀로 아침을 열고, 집안에서 꼭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보는 패널들은 "우리가 이해해줘야 한다"며 곽지영과 김원중이 1년 4개월 밖에 안된 신혼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톱 모델 부부의 소탈하고 현실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예쁜 부부" "동상이몽 너무 재밌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 선후배 사이로 만난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곽지영 인스타그램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