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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지니’, 3연승 사수하며 108대 가왕 등극... ‘가왕트랄로피테쿠스’=장덕철의 덕인

기사입력2019-08-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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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가 108대 가왕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니‘와 ’가왕트랄로피테쿠스‘가 108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니’는 ‘바람기억’을 선곡해 청아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며 진한 감성을 전했다. 이에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밤편지’를 선곡해 부드러우면서 청량감 있는 음색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108대 가왕전 승자는 3연승에 성공한 ‘지니’였다. ‘지니’는 “감사하다. 더 좋은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가왕트랄로피테쿠스’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장덕철의 리드보컬 덕인이었다.

덕인은 “데뷔한 지 좀 됐는데 아직 한 사람인 줄 아시는 분이 많다. 장덕철은 3인조 보컬 그룹이다”라고 하며 “20대 그룹인데 외모가 20대처럼 안 보인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27살... 진짜 충격”, “‘지니’ 오늘 노래가 최고였다”, “‘지니’ 노래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어.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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