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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워터파크’는 ‘미스트롯’ 홍자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기사입력2019-08-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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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는 홍자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트랄로피테쿠스‘와 대결을 펼친 ’워터파크’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밤편지’를 선곡해 부드러우면서 청량감 있는 음색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워터파크’는 ‘녹턴’을 선곡해 슬픔이 묻어있는 목소리로 애절함이 전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가왕트랄로피테쿠스’였다. 이에 ‘녹턴’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미스트롯’ 홍자였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찾아주셔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홍자는 “가인이가 떨었다는데 저도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저의 생명을 지켜주시느라 탈락이 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자리에 출연해서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욱더 활동 많이 하고 좋은 목소리로 찾아뵙는 홍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귀 호강하고 마음은 편안”, “‘녹턴’ 대박”, “목소리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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