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god의 보컬 라인인 김태우와 손호영이 ‘HoooW’ 유닛을 결성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태우와 손호영은 “자 신인처럼 한 번 해보겠습니다”라며 “안녕하세요 HoooW입니다”라고 신인의 마음으로 god 첫 유닛을 소개했다. 유닛 활동을 기다렸다는 팬들에게 손호영은 “저희 멤버들도 지나가면서 둘이서 왜 안 하냐고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라고 말하며 유닛 활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김태우는 “티격태격을 가장 많이 했던 멤버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싸우지 않아요. 서로의 생각을 더 지지하고 존중해주는”이라며 두 사람간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2017년부터 ‘호우주의보’ 공연을 시작한 두 사람은 2019년에는 “데뷔 20주년이 된 해예요. 팬들에게 선물이 될 만한 기획들을 많이 했다”고 전하며 “페스티벌처럼 많이 뛰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거예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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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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