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지안은 “저는 사실 어제 약속을 한 게 있었어요”라며 김민규와 한 약속이 있다고 고백했다.
채지안은 “누구는 절대 하지 말라고...”라고 말하며 “저랑 함께 가실래요? 세형 오빠!”라며 양세형을 지목했다. 양세형과 함께 가고 싶은 다른 여성 회원이 ‘잠시만요’를 할 차례가 되자 뭔가 웃긴 상황에 하나 둘씩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양세형과 함께 가고 싶다며 장도연과 레이디 제인이 손을 들었다. 양세형이 “이야 돌아버리겠다. 두 명이 들었다 지금”이라며 기뻐하는 와중 김민선도 “잠시만요”라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양세형은 기세등등해져 주머니에 손까지 넣고 인기를 만끽하며 한 명씩 선택한 이유를 묻기도 했다.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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