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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최연제 “11년 만에 얻은 아들, 목숨과 바꿔도 아깝지 않아”

기사입력2019-08-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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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제가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6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26회에서 가수 최연제가 미국에서 불임 치료 전문 한의사로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최연제는 결혼 생활 11년 만에 아들 이튼이 기적적으로 찾아왔다고 밝혔다. 자궁내막증 치료도 받아야 했고, 인공수정도 여러 번 시도했다는 것.

최연제는 “자연 임신 두 번 됐는데 유산이 됐어요. 두 번째 유산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였어요. 너무 충격을 받아서 장례식 마친 후 유산이 됐죠. 인공수정도 연이어 실패했어요”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그녀는 “아들은 제 목숨하고 바꿔도 아깝지 않아요.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이가 너무 귀엽네요. 늘 행복하세요”, “최연제님 정말 선한 사람 같네요”, “2번 유산과 4번의 인공수정이라니 너무 고생하셨겠어요”, “선우용여님도 계속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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