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송은이가 ‘빅픽처’를 꿈꿨다.


8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작업과 거주가 가능한 공간을 의뢰한 목수 자매의 집을 찾아나섰다.
덕팀 팀장 김숙은 송은이-임성빈 소장과 함께 헤이리에 위치한 ‘빅픽처 하우스’를 찾아갔다. 1층은 쇼룸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의 크기에, 카페로도 이용되어 이미 인테리어까지 완성됐다. 카페를 운영한다면 제작한 가구도 판매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덕팀은 들뜬 모습이 됐다.
2층과 3층까지 있다는 말에 장동민은 “큰 가구 회사 본사로 써도 되겠는데”라고 한 마디 했다. “예산 안에 들어오냐”라는 박나래의 지적에 김숙은 “욕심 좀 내봤다”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공방 아카데미를 만들 수 있다”라며 “이게 바로 “빅픽처’”라고 거들었다.
‘빅픽처하우스’는 모두 좋았지만 예산을 벗어나는 가격이었다. 결국 덕팀은 ‘빅픽처하우스’ 대신 ‘자두나무공방’을 최종 매물로 의뢰인에게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 팀장을 맡은 박나래와 김숙을 비롯해 임성빈, 장동민, 노홍철, 강성진,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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