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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우주안, "서로의 인연 정리하기로 결론" 열애설 직접 해명 [공식]

기사입력2019-08-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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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강타와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강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해명문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 씨와 만났다. 이후 연락을 하고 있던 중 작년에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씨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밤 우주안 씨가 올린 글은 저에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이다.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다"며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 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비슷한 시간, 우주안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입장을 밝혔다. 우주안은 "어제의 피드는 강타 씨와 논의 후 업로드를 했고, 이후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 내렸다"며 "제가 실수로 올린 피드 때문에 상처받으신 강타 씨 팬분들께,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할 강타 씨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1일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는 강타와 우주안이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 대화를 나누다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제가 되자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강타, 우주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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