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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봐도 예쁘다' 이연복 셰프 인생 위기!? 반려견 크림이 밥 먹이기!

기사입력2019-07-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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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연예인들이 반려동물을 맡아 돌봐주는 '펫시터'를 경험해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연복 셰프는 배우 이영진의 반려견인 크림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연복은 크림이의 식성을 파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익힌 닭고기를 크림이에게 보여주며 “생닭 익힌 것, 냄새 맡아봐”라고 건넸지만 크림이는 외면했다. 속상하기도 하지만 크림이가 걱정된 이연복은 곧바로 참치를 준비해 익혀서 크림이에게 건네줬다. 크림이가 참치도 거부하자 이연복은 깊은 한숨을 내쉬면서 “큰일났다...”며 다시 주방으로 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연복은 다시 심기일전해 “크림아 너 뭐 좋아해?”라며 오리고기를 준비했다. 이영진이 좋아한다고 했던 닭고기를 거부하자 걱정이 더욱 커진 이연복은 “네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야 주지”라며 크림이에게 계속 말을 건넸다. 크림이는 오리고기를 가까이 주자 냄새를 맡더니 입으로 넣었다가 이내 다시 뱉어냈다. 이연복은 결국 크림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찾지 못해 속생해했다.


MBC '오래봐도 예쁘다'는 목요일 오후 10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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