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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박서준 "하루에 8시간 이상 운동하며 격투기 선수용 몸 만들어"

기사입력2019-07-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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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사자'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김주환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로 위기의 순간 손에 주어진 특별한 능력과 파워로 부마자를 제압하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박서준은 "'청년경찰' 통해 감독님과 연을 맺었고 계속해서 다음 작품으로 뭐가 좋을까? 내지는 저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많이 이야기 나눴었다. 각별한 사이 이다보니 더 쉽게 이야기 했었는데 이런 영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나이 먹기 전에 액션을 소화할 수 있고, 히어로가 나오는 외화들 같이 나도 저런 영화 찍어볼 수 있으까 했는데 그럴때 '사자'의 시나리오를 주셨고, 보고 나서는 재미있을것 같기도 했고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해서 선택한 작품이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극중에서 격투기 선수로 군살 없는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는데 박서준은 "전작 끝나고 나서 시간이 많지 않아서 몸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 다행히 예전 드라마에서도 격투기 선수를 했어서 그때의 몸을 제 자신이 기억하고 있더라.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운동했었는데 이번에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빨리 몸을 만들 수 있었다.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단 시간에 최대한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라고 몸을 만든 과정을 이야기 했다.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사자'는 7월31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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