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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기당한 성훈, ‘보고픈 박나래’ 뜻의 전말 공개

기사입력2019-07-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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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박나래에게 사기를 당했다.


1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03회에서 성훈이 싱가포르에서 박나래의 추천으로 쿠킹 클래스에 참가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박나래가 추천한 음식을 먹기 위해 안내받은 주소로 향했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식당이 아닌 시장이었다. 박나래는 성훈과 통화하며 “거기가 맛집이에요. 맛있는 음식을 직접 해 드세요”라고 전했다. 박나래가 현지 맛집이 아닌 쿠킹 클래스를 추천한 것.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시언이 “마켓이라고 말 막했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전화로 말을 막해서 ‘텔레막해터’예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래를 못 본 지 오래됐고, 보고 싶었어요. 꼭 볼 거예요”라며 입을 앙다물었다.


또한, 이시언이 “얼 창단식 할 때 음식 만들어줘. 얼 신입생 환영회 해야지”라고 하자, 성훈이 “2년 만에?”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그 보고 싶다는 게 그게 아니었어ㅋㅋ”, “(나에게 멱살이 잡힌)나래가 보고 싶어요”, “나래가 쿠킹 클래스로 분량 만들어주네”, “진짜 언어의 마술사 얼장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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