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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상우, 엉뚱 매력 과시 “교통사고 때문에 떡볶이 가게 차린 적 있다”

기사입력2019-07-1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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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가 엉뚱 매력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주말 도둑’ 특집으로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교통사고 때문에 떡볶이 가게를 차린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폭발하게 한 이상우. 오래전 경매 사이트에서 인형 뽑기 기계를 낙찰받은 이상우는 직접 가져가야 한다는 말에 친구의 용달차를 빌려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병원을 찾은 이상우는 치료 후 받은 보험금으로 트럭에 떡볶이 가게를 차려볼까라는 생각을 해 집 근처에서 가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아주머니들이 자리를 잡고 있던 상황에 자리 잡지 못한 이상우의 떡볶이 트럭은 막다른 골목으로 밀려나 금방 장사를 접었다고.


이야기를 듣던 김구라는 원인이 된 인형 뽑기를 왜 구매한 것인지 물었고 이상우는 해맑게 웃으면 “집에서 한 번 뽑아보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애장품 경매 때 신호등과 직접 그린 스머프를 가지고 나갔던 일, 직접 만든 도자기를 들고 나온 이상우의 독특한 경험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상우는 하는 얘기가 왜 다 웃기지 ㅋㅋㅋ”, “갑자기 예전 코끼리 생각나네”, “인형 뽑기 때문에 떡볶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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