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의 상일은 "복면가왕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정말 설레고 재밌었습니다 여러가지 준비하면서 좀 더 성장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잘할게요~ #복면가왕 #스누퍼"라고 남겼고 이에 팬들은 "노래 최고였다" "멋있었다" "팬으로서 쭉 응원할께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하고 있다.
상일은 이날 무대에서 "스누퍼라는 그룹이 해외에서는 어느 정도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국 활동이 많이 부족해서 인지도가 많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저나 멤버들에게도 이 무대가 절실했고 최선을 다 했던 무대였다"라고 무대에 임하는 심정이 남달랐음을 밝혔다.
이어 상일은 "자존감, 자신감이 부족했던 날들이 있었다. 한국 활동을 목표로 삼고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니까 떳떳하지 못했다"라고 이야기 하며 슬럼프를 겪었음을 이야기 했다.
이후 대기실에서의 인터뷰에서 상일은 "관객 분들이 내게 집중해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준비한 만큼 다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기회가 없다. 아쉽다. 못하면 안 되니까 부담이 컸다. 다음에도 또 기회가 온다면 진짜 말도 안 되게 멋있는 무대를 만들어보이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관객들의 마음을 함께 울리기도 했다.
iMBC 김재연 | 화면캡쳐 MBC, 사진출처 상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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