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복면가왕’ ‘마요네즈’ 정체는 ‘응급실’ 부른 izi 오진성 “산들이 부른 ‘응급실’ 기억에 남아”

기사입력2019-07-14 20:4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마요네즈’의 정체는 izi 오진성이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케첩‘과 대결을 펼친 ’마요네즈‘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첩’과 ‘마요네즈’는 ‘밤이며 밤마다’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자유롭고 독특한 감성으로 완급조절을 자유로이 한 ‘케첩’과 파워풀하면서 깔끔한 음색으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 ‘마요네즈’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케첩’이었다. 이에 ‘마요네즈’는 ‘12월의 기적’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응급실’을 부른 izi의 오진성이었다.


“태어나 경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밝힌 오진성은 두 번의 성대결절로 몇 년 전부터 ‘복면가왕’ 출연을 고사해왔지만 현재는 좋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하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오진성은 15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응급실’은 “평생 사랑해야 할 고마운 곡”이라고 하며 그동안 ‘복면가왕’에서도 많은 복면 가수들이 불렀지만 산들이 부른 ‘응급실’이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오진성은 “목을 많이 다치면서 힘들었던 때도 있었는데 팬분들의 응원으로 포기하지 말자고 결심하게 됐다. 또 꿈을 가지고 노래하는 후배들을 보며 다시 열정을 되새겼다”라고 하며 자신의 꿈은 노래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진성이 1라운드 탈락이라니”,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너무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