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 역할을 맡은 조정석은 “학창 시절 때 대학 입시를 삼수까지 했었어요”라며 그 기억을 살려 연기를 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영화 첫 주인공을 맡게 된 임윤아는 “재난 영화라서 무겁진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중간중간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는 웃음 코드가 너무 많아서 그동안에 보여드린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로의 출연이 결정된 소식을 듣고 조정석은 “너무 좋았다”며 소녀시대 중에서 임윤아를 가장 좋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조정석은 “액션 장면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했는데 웬걸? 저보다 더 잘 하시는”이라며 임윤아의 운동신경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임윤아도 “저도 정석 오빠 팬이에요”라며 주변 사람들과 멤버들이 부러워했다고 하며 서로 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영화 속 호흡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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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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