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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룰라 채리나, “남편 박용근은 구세주 같은 사람”

기사입력2019-07-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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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 남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22회에서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7년 전, 박용근은 취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었다. 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채리나는 그를 밤낮으로 간호하며 기도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채리나는 “‘저 친구가 깨어나면 원하는 것을 들어주리라. 그러니 살아만 다오’ 이렇게 기도했는데 진짜로 완쾌가 돼서 다행이었죠”라고 말했다. 이후 박용근의 고백을 채리나가 받아들였다는 것. 채리나는 “처음에는 사실 연민의 감정이 있었어요”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박용근은 “리나 씨는 처음보다 지금 저를 더 많이 좋아해요”라고 밝혔다. 채리나는 “남편이 ‘왜 나는 당신이 이렇게 좋지?’ 이런 말을 자주 해요. 내가 질리지 않는 스타일인가?”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채리나는 “저한테 매일 사랑한다고 해요”라고 한 후, “저한테는 구세주 같은 사람이에요”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너무 보기 좋네요. 2세 소망도 꼭 이뤄질 거예요”, “보조개는 25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쁘네요”, “백년해로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참 매력적인 가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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