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사실을 알리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서 송혜교 측도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라고 전하며 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또한 송혜교 측은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소문과 함께 신혼집에 우편물이 쌓인다거나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등 두 사람이 신혼집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추측이 나왔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조정상태로 양측 모두 이혼은 결정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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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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